쓰레기도 문제이지만 이러한 쓰레기를 처리하는 문제가 더 심각하다. 특히 쓰레기 매립지의 환경오염 문제, 그리고 매립지의 부지를 선정하는 경우 항상 발생하는 지역 주민과의 갈등 문제도 사회적인 문제로 간주된다.
현재 우리나라 전체 생활 쓰레기 발생량 중 음식물쓰레기가 23%(2001년 기준)를
퇴비화시설은 경기도 수원시 광명시 등에서 실시중이며 오산시의 경우 총 공사비 5억원을 소요시켜 가동중이며 생산된 퇴비는 농업진흥청에 비료성분검토를 의뢰하여 비료허가 기준에 적합판정을 얻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. 혐기성퇴비화는 혐기성 미생물의 분해작용을 통해 음식물쓰레기(유기물질
폐기물과 관련된 통계치를 보면, 1일 발생된 일반폐기물 118,909톤 중 생활폐기물은 62,940톤으로 52.9%를 차지하고 있으며, 음식물쓰레기는 19,764톤으로 생활폐기물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점하고 있다. 생활폐기물의 처리 상황을 보면 매립이 86.2%로서 압도적인 비율을 점하고 있으며, 재활용비율은 11.5%로서
불구하고 정교한 대기오염방지시설과 수분이 많은 폐기물의 경우에 보조연료가 필요하여 퇴비화, 매립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값비싼 처리공정으로 이의 해결을 안고 있다.
알콜발효나 식용작물재배는 음식물쓰레기보다도 이보다 더 넓은 범위의 유기성쓰레기의 재활용기술에 속한다.
유기성폐
퇴비화
공공자원화
8
300
민간자원화
17
1,186
소 계
25
1,486
자원화
합 계
101
4,437
⇒ 경기도 자원화 시설 현황 (2006년)
자료 : 경기도 자원화 시설 내부조사
나. 염분 함량이 높을 경우와 악취 관리
음식물쓰레기의 염분(NaCl)함량은 평균 1.7 ~ 2.7%로 퇴비 자원화 시 전처리 공
생산된 유기농산물을 음식물쓰레기 배출자에게 직거래하는 퇴비화 사업을 시범 실시 중에 있다. 음식물쓰레기퇴비화 사업 시행결과 시범 지역의 쓰레기 배출량이 59%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고, 향후 음식물쓰레기퇴비화 및 사료화 사업 등 자원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을 갖고 있다.
말린 후에 배출하는 것이 좋다.
쓰레기 매립장이 부족하거나 음식물쓰레기 중 재활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일반 폐기물과 함께 소각시설에서 소각되기도 한다(음식물쓰레기 922톤/일 소각).
현재 생활쓰레기 매립시설은 269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면적은 약 30㎢로 여의도 면적의 10배에 해당한다.
폐기물을 지렁이를 이용하여 처리한다고 한다
하지만 이 자체가 하나의 작은 생태계이므로 운영이 절대 쉽지가 않으며 특히, 느린 반응과 여름철에 나타나는 파리, 지렁이에게 적당한 온도유지해주는 등 어려움이 존재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.
사료화
- 건조 사료화
분쇄된 음식물을 건
음식물과 먹지 못하는 비가식부위 음식물, 즉 음식물쓰레기는 퇴비화 대상이 되는 원료의 선택이 필요하다. 2005년부터는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시단위 이상 지역에서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의 직매립을 금지하도록 입법화되었기 때문에 소각처리를 하거나 분리수거를 통한 퇴비나 사료로의 재활용 극
퇴비화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.
혐기성 퇴비화는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자생하는 미생물로 유기물을 분해하여 생물가스와 퇴비를 만들어내는 시설로 다음 3단계 분해과정으로 구성된다. 먼저 회전선별기에서 이물질을 제거한 후 산발효조(30~38℃)에서 5일 동안 가수분해효소가 유기물질을 글루코스